2020. 11. 27. 11:40ㆍ카테고리 없음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
11월 27일 한국시간 새벽 5시 토트넘과 루도고레츠의 유로파 경기 치러졌습니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 케인, 알데르베이럴트 없이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는데요.
우선 전반 16분 비니시우스 선제골이 터졌는데요. 알리 패스 굴절되면서 찬스가 만들어졌습니다.
비니시우스는 전반 34분 두 번째 골을 터트렸는데요!! 이 골은 은돔벨레의 환상적인 돌파 슛이 굴절되면서
알리가 볼을 쫒아 가 센스 있는 패스로 어시스트를 해줬습니다.
토트넘의 세 번째 골은 후반 63분 윙크스의 49미터 환상적인 장거리 골을 터트렸습니다.
이 골은 유로파리그 사상 3번째로 거리가 먼 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윙크스는 인터뷰에서 사실은 베일을 향한 크로스였다고 실토(?)하게 됩니다.
마지막 네 번째 골은 완벽한 팀플레이에 이은 모우라의 마무리였습니다.
델리 알리의 크로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옆에 있는 모우라에게 건네주어 완벽한 팀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의 점유율은 무려 61-39이었으며 유효슈팅 개수 또한 8-0으로 1.5 군의 라인업이었지만
비록 불가리아의 약팀이라는 평가가 있지만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토트넘은 이번 시즌 기대치를 끌어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느낀 점은 1.5군의 스쿼드로 4-0이라는 스코어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리그와
유로파리그 두 곳에서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이 토트넘이 정말 특별한 시즌이 될 거라 팬으로서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회를 받은 델리 알리가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델리 알리가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